더블어 민주당 충남도당,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정의로운 나라 만들겠다

2017-05-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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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개표 결과 충남도민들은 38.62%의 압도적인 지지로 문재인 후보를 선택했다. 충남도민의 선택이 곧 대통령 당선으로 이어졌던 역대 대선의 전례는 이번에도 예외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한 충남도민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겸허히 받아들인다. 아울러, 문재인 후보에 대한 도민의 지지 속에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애정과 기대도 함께 담겨 있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지난해 겨울, 우리 국민들은 유래 없는 국정농단과 민주주의 유린을 규탄하며 살을 찢는 추위 속에서도 촛불을 놓지 않았다. 문재인 후보의 당선은 ‘부정부패로 얼룩진 과거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촛불의 명령을 실현하는 첫 걸음이라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이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정의로운 나라, 역사와 후손 앞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또한, 도내 15개 시‧군을 누비며 보낸 22일의 선거운동기간동안, 도민들께서 우리 당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주신 새로운 나라, 새로운 시대에 대한 열망과 기대 그리고 당부의 말씀을 잊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를 제19대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신 국민의 선택 앞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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