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를 찾아가는 연천농산물직거래장터

2017-05-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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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마을과 연천아이파크 부녀회가 함께 만드는 맛있는 나들이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옥계마을(위원장 차석현)은 연천 통현리에 위치한 군인아파트인 아이파크 단지내에서 이달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소비자를 찾아가는 연천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하고있다.

10일 개장하는 직거래장터는 아이파크아파트부녀회가 옥계마을을 여러차례 방문해 연천군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믿을수 있는 건강한 먹을거리와 따뜻한 인심이 있는 곳으로의 맛있는 나들이로 옥계마을과 함께 기획하여 만든 연천농산물 직거래장터이다.

옥계마을주민들은 아이파크아파트 단지내에 직거래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이 생산한 상추등 신선야채부터 된장, 고추장, 장아찌, 두부등 밑반찬, 빈대떡등 즉석요리, 연천쌀을 이용한 맛있는 우리떡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이벤트행사로 즐거운 5월의 나들이가 되도록 준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2005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어 시골밥상체험, 장류체험, 웰빙먹거리체험, 농촌문화교육등 도농교류활동과 농산물직거래장터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믿음과 시골마을의 넉넉한 인심을 주는 옥계마을이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내 군인아파트부녀회와 교류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마련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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