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4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시도 대항전으로 초등학생부, 청소년부, 여자부, 대학동아리부, 남자청년부(20대), 남자장년부(30대), 남자중년부(40대) 7개 부문으로 열린다. 또 개인전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9개 부문 토너먼트 방식 및 채점식으로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검도를 비롯한 많은 스포츠대회로 지난 3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스포츠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대회기간 중 우리 고장을 찾은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