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석조저택' 고수, '망가짐을 연기했다'는 말에 어리둥절 "망가졌나요?"

2017-05-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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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진리의 조각미남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고수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언론시사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2017.4.26 jin90@yna.co.kr/2017-04-26 16:36:5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고수가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선다.

4월 2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제작 ㈜영화사 다·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이 참석했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분)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분)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번 작품에서 고수는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을 연기한다. 최승만은 복수심을 불태우는 인로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는 인물. 고수의 파격 변신이 눈에 띄는 역할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망가지는 연기도 불사했다”는 반응이 쏟아지자, 고수는 다소 놀란 듯한 반응. 그는 “망가졌나요?”라고 되물으며, 연기 변신에 대한 칭찬에 멋쩍어 했다.

한편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지난 9일 개봉,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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