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주역들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박성웅(왼쪽부터), 김주혁, 고수, 문성근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4.26 jin90@yna.co.kr/2017-04-26 17:02:54/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고수와 김주혁이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첫 공개에 소감을 밝혔다.
4월 2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제작 ㈜영화사 다·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이 참석했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분)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분)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날 배우 고수와 김주혁은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첫 공개에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다소 긴장한 듯한 얼굴로 첫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