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부산은행은 'BNK 중고차 오토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BNK love 50' 선착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BNK 중고차 오토론은 은행권 최초로 개인 거래 중고차도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증보험 담보대출인 경우 최대 7000만원, 신용대출인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저리로 중고차 구입자금이 지원된다.
부산은행은 이번 이벤트에서 BNK 중고차 오토론 이용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세차용품, 방향체 등 자동차 관리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선착순 150명에게는 '초보운전', '아기가 타고 있어요', '임산부가 타고 있어요' 등 맞춤형 차량 안내판을 제공한다.
방석민 부산은행 리테일금융부장은 "마이카를 구입하는 기쁨과 안전 운전의 의미를 담아 오토론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BNK 중고차 오토론의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부산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 받은 매 50번째 고객 10명을 대상으로 집들이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전세자금대출 50 플러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