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임시완, 파격 상반신 노출컷 공개…반전 '짐승남' 등극

2017-05-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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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에서 파격 변신하는 배우 임시완[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배우 임시완의 파격 상반신 노출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제작 CJ엔터테인먼트 폴룩스㈜바른손·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

오늘(10일) 공개된 스틸에는 임시완의 파격 상반신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간 순수 청년으로 자리매김해온 이미지와는 달리 거친 남자로의 컴백을 예고한다.

이번 작품에서 임시완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 역을 맡았다. 임시완은 촬영 전부터 식단 조절과 더불어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현수’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덕분에 영화 속에서 조각 같은 완벽한 근육을 자랑하며 시선을 강탈하는 최고의 명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다. 임시완의 파격 상반신 노출 장면은 출구 없는 그의 매력으로 또 한 번 여심을 강탈할 전망이다.

극 중 현수 역을 맡은 배우 임시완[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임시완은 강도 높은 액션 연기에 도전하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의 훈련도 빼놓지 않았다. 그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완성된 색다른 비주얼의 액션씬들은 영화를 찾은 관객들에게 이제껏 본적 없는 강렬한 액션을 경험하게 해줄 예정이다.

한편 ‘불한당’은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어 전세계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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