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는 1122만5816표를 얻어 40.17%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어 문재인 당선 확실이 현실이 됐다. 서울특별시에서 214만674표(득표율 41.54%), 경기도에서 283만1724표(41.33%), 부산광역시에서 73만4763표(37.87%), 전라북도에서 70만369표(64.58%), 전라남도에서 67만648표(59.53%)를 얻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문재인 당선 확실이 현실이 됐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704만5106표를 얻어 25.21%의 득표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대구광역시에서 66만6091표(46.7%), 경상북도에서 79만2813표(50.31%), 경상남도에서 73만9840표(38.96%)를 얻어 영남 지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00만5261표를 얻어 21.49%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개표현황을 살펴보면 호남 지역에서 모두 문재인 후보에게 패했다. 보수적인 행보를 보인 것이 호남 지역 유권자들의 대거 지지 철회를 야기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