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A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게 내린 월드컵 예선 4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취소했다.메시는 지난 3월 24일 칠레전에서 심판에게 욕설해 4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FIFA는 이날 성명을 통해 메시가 제기한 이의신청을 심사한 위원회가 "확보 가능한 증거로는 출전 정지 처분을 내리는 데 필요한 기준을 입증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결론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jungwoo@yna.co.kr(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