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유한킴벌리는 오는 16일까지 산업화를 이끈 액티브시니어를 응원하고 이 세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29초 영화제' 작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액티브시니어란 은퇴 후에도 사회·경제적으로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55~70세를 말한다.
응모 영상은 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심사한다. 대상 1000만원을 비롯해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유한킴벌리 CSV(공유가치창출)사무국 관계자는 "시니어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려면 사회와 당사자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29초 영화제의 우수 작품은 액티브시니어 캠페인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