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조윤희 이동건 커플이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 소식까지 전하면서 누리꾼들의 축하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잉? 진도가 엄청 빠르네~두사람 천생연분인가봐~행복하게 잘사세요♡(hy****)"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두 분이서 진심으로 잘 사셨으면 좋겠다!(es****)" "우와 대박!!! 반짝이가 진짜 생겼네(ch****)" "완전 추카드려요 ~ 두분 참 잘어울려서 잘되면 좋겠다 했는데 ~~ 잉꼬부부 되시길~(mi****)" "헐 대박.. 초스피드네 축하합니다(se****)" "공개연애 터졌을때 아무래도 이동건씨 임자만난듯하다고..스캔들 한번없던 조윤희가 교재 밝힌거면 조만간 결혼발표까지 하겠다고 댓글 남겼었는데ㅋㅋ결혼할 상댄 따로 있나봄 예쁘게 잘 살거같다~(ab****)" "와 벌써 2세도....대박이다.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am****)" 등 댓글을 달고 있다.
이날 이동건은 팬카페에 "작품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오던 저와 배우 조윤희씨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와 조윤희씨에게 새 생명이 찾아오는 기쁨까지 얻게 됐고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저희 두사람의 2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직접 올렸다.
지난 2월 종영한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였던 이동건 조윤희는 이후 열애설에 휩싸여 커플임을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