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우리은행은 위비톡으로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두근두근 터치(Do Touch)' 사업을 기부금액 3억원 달성시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두 터치 사업은 위비톡의 '달달한 기부' 페이지에서 고객이 협력NGO의 지원사업을 선택하면 우리은행이 1000원씩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지원 가능한 사업은 '국내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지원사업(굿네이버스)', '저소득가정 여아 위생용품 지원사업(월드비전)'이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위비톡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위비톡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