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60개 기관에서 시행되며, 해돋이도서관은 조정육 작가의‘우리 아름다움의 재발견, 불교미술’강연을 시작으로, 예술과 사회과학 분야의 인문학 강좌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
‘도서관·박물관 1관 1단’은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국 70여 곳의 도서관․박물관에서 실시되며, 해돋이도서관은 ‘그림책연구회 그리다 책’ 동아리를 통해 그림책 창작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커뮤니티 조직 및 활성화는 물론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해돋이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