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산하에 설립된 국내 최초 버스 중심 공기업인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지난 4월 28일(금) 공사가 위치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청렴서약식은 고칠진 사장을 비롯해 승무사원등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서 서명, 청렴 결의다짐, 정부 반부패․청렴 전문교육 강사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전 직원이 서명한 ‘청렴서약서’는 총 5가지 항목이다. ▲ 첫째, 나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서 청렴한 직장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한다. ▲ 둘째, 나는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 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 셋째, 나는 직위를 이용한 지위 ‧ 권한남용, 이권 개입, 알선 ‧ 청 탁을 하지 않는다. ▲ 넷째,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청렴성에 의심 을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 다섯째, 나는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서 조직 구 성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달 13일 출범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