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자산신탁이 이달 경기 오산시에서 '르마레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경기 오산시 원동 350-5번지에 들어설 '르마레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22㎡ 253실 △전용 24㎡ 170실 △전용 46㎡ 33실 등 총 456실 규모로 지어진다.
동탄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단지 바로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오산시청이 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했으며, 원일초·중학교도 인접해 유해시설이 없는 안전한 지역이다.
'르마레시티'는 오산의 다양한 산업단지의 대표 배후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 오산공장, LG전자 디지털파크, 진위일반산업단지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13개의 산업단지와 438개 업체가 단지 주변에 있다. 이외에도 오산대학교도 인접하며 인근의 노후 원룸의 대기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오피스텔뿐 아니라 단지 내에 복합테마쇼핑단지도 함께 조성된다. 오산 최초로 CGV 영화관의 입점이 확정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노린 뽀로로테마파크도 입점이 예정됐다.
특히 상가는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높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보행로 양쪽에 연이어 배치되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늘어 뛰어난 상권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원동 이편한세상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까지 상가를 이용할 수 있어 상가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