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소셜 단독오픈

2017-05-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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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메프]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위메프는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티켓을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뮤지컬 '시카고' 판매가격은 A석 정가 6만원에서 30% 할인된 4만2000원, B석 정가 4만원에서 30% 할인된 2만7900원이다. 이번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오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다.

특히 위메프에서 뮤지컬 '시카고'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은 엠넷닷컴에서 제공하는 '시카고'의 오리지널ㅜ사운드트랙의 음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위메프 티켓 구매 시 SMS로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사운드트랙 플레이리스트를 포함한 음악감상 100회 스트리밍 쿠폰이 자동 발송되며, 엠넷닷컴 사이트에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Bob Fosse)에 의해 처음 무대화 된 이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Walter Bobbie)와 안무가 앤 레인킹(Ann Reinking)에 의해 리바이벌되었다. 이 작품은 20여년간 미국 브로드웨이를 지키고, 현재까지도 활발히 공연 중에 있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지난 2015년 내한공연 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벨마 켈리 역의 TERRA C. MACLEOD, 록시 하트 역의 DYLIS CROMAN 등 주역배우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김경민 위메프 컬처팀 MD는 “이번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오리지널 캐스트 중에서도 베스트로 꼽히는 캐스트로, 브로드웨이 원작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엠넷닷컴과 함께 하는 이번 음원감상 이벤트로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감상 후 극장을 찾는다면 공연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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