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창우)가 안산시민과 원어민강사가 함께하는 ‘2017년 외국어회화동아리 Cafe’를 운영한다.
‘외국어회화동아리 Cafe’는 안산시민이 외국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어울림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4~11월까지 2개월 과정(총4기)으로 진행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반을 단계별로 편성, 총 8개반으로 운영한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외국어회화동아리 Cafe운영은 글로벌 다문화시대에 발맞추어 시민이 원어민강사와 활동을 통해 보다 쉽게 외국어를 접하게 하고 외국인과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사회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