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한류스타 모델 앞세워 고객 잡기 박차

2017-05-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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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신라면세점은 홍보 모델을 활용한 한류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4월 이광수 팬미팅을 시작으로 5월 샤이니와 송혜교, 6월 유노윤호 등 신라면세점의 모델과 함께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오는 13일에는 일본인 고객을 초청해 ‘샤이니와 함께하는 팬 페스티벌 2017’을 진행한다. 20일에는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신라면세점 모델 송혜교와 내국인 팬 100명이 함께하는 ‘송혜교와 함께하는 뷰티원더랜드’ 행사가 열린다.

내달 10일 개최되는 일본인 초청 고객과 함께하는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신라면세점 팬페스티벌 2017’의 경우 △미니 라이브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유노윤호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경품 증정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노윤호의 사인이 인쇄된 포스터와 동방신기 디자인의 신라면세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모델 활용 마케팅뿐 아니라 해외 국가의 카드사, 통신사, 온라인 여행사, 항공사 등과의 제휴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내국인과 일본, 동남아 등으로 고객 다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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