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미술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지역 대학(가천대,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인하대) 재학생 및 졸업생 8명(최지우, 최대규, 진주현, 박나은, 정윤 정이수, 김교선, 이건희) 30세 미만의 우수한 젊은 예술가들을 엄선, 기존 공모전시의 단점을 보완하고 젊은 예술가들이 시대를 어떻게 읽고 있는지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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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선,캔버스에 유화[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01/20170501100530299992.jpg)
김교선,캔버스에 유화[사진=인천시교육청]
전시회의 작품은 젊은 예술가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 창작된 작품 등을 침해하지 않고 순수하게 그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대를 읽어내는 다양한 시선과 지역 미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작가들에게는 더 넓은 무대 진출을 위한 중요한 징검다리 전시회가 되길 희망하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인천평생학습관 윤예원 관장은 “일회성 기획 전시회가 아닌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예술가의 길로 나아가는데 이번 전시회가 통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젊은 예술가들의 미술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서는 우리 학습관(갤러리)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 전시는 30일까지이며 일요일·공휴일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