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세계는 내친구 다국어그림책읽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세미나실2(3층)에서 세계는 내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국어그림책읽기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함께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각 나라별 언어로 책 낭독 후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주변 변화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이며, 참가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화(☎440-6643)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에서는 6월17일(토), 9월2일(토), 어린이 정서함양에 좋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인천시, 통합심의위원회 첫 개최로 공공주택 사업 가속화
• 인천시,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폐막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나아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