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인천 최고 찾아 떠나는 역사탐방… 이번엔 강화!

2017-05-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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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부터 선착순 모집, 5.27. 전등사 등 강화군 탐방 무료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의 두번째 탐방으로 오는 5월 27일 진행 할 전등사 등 강화군 일대 탐방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은 문학산을 중심으로 미추홀로부터 출발한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2일 중구 개항장 일대 답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9월 발행한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들을 3개 권역(중·동구권, 부평·남동·연수구권, 강화·옹진군권)으로 나눠 지역별·주제별로 답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섯 번째 탐방일인 5월 27일에는 전등사, 초지진, 고려 왕릉, 등을 답사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화 가릉 탐방[사진=인천시]


각 권역별 탐방 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함으로써 탐방 참여자들에게 인천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문화 탐방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일반인이며, 1회 35명을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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