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11회에서 아들 서식진(이하율)이 살인미수 혐의로 쫓기자 박복애(김미경)는 딸 서미숙(서윤아)에게 "시원이가 살아났나봐. 죽여버릴거야. 우리 석진이가 오면 혼내줄거야"라며 이상증세를 보인다.
이건우(손승원)는 박복애 식당이 매몰로 나왔다는 말을 부친 이형근(손종학)에게 전하고, 이형근은 "경매면 입찰하고 매몰이면 바로 사"라고 말한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