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9일 오후 8시 40분께 부산 사하구의 2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1층 주민 정모(54)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2층 주민 3명은 불이 나자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집 내부를 태워 960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1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ady@yna.co.kr(끝)(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