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29일 오후 9시37분 일본 규슈(九州) 남부 오오스미(大隅) 반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5.7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진원의 깊이는 50㎞로, 이 지진으로 인해 미야자키(宮崎)현, 가고시마(鹿兒島)현 일부 지역에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bkkim@yna.co.kr(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