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내달부터는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가 자신의 주변에 있는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핸드폰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금연치료기관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이달부터는 스스로 금연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주 문자로 금연 이점과 흡연 회피방법 등을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금연치료 사업에 참여자 중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에도 2회까지 추가로 지원 신청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신청 가능한 횟수를 3회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