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중구장애인단체 및 시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 1부 어울 한마당에서는 하모니카연주, 댄스, 노래, 섹소폰 연주 등 장기자랑이 준비되어 경연을 펼쳤고, 장기자랑 공연팀 상을 수상했다.
또한,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 20명에게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의 지원으로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김홍섭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 우리 중구는 5,300여명의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모두가 살기 좋고 따듯한 행복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를 위해서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