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홍준표 “경비원,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으로 한번 뽑아달라”

2017-04-26 23:0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6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경비원, 까막눈 부모의 아들도 대통령 한번 해보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대구 대첩'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호남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한테 지원하는 것 만큼은 아니더라도 80% 정도는 지원해달라”며 “조선소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 한번 해봅시다”라고 말했다.

또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 한번 해봅시다”라며 “그래야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까막눈은 문맹이었던 홍 후보의 모친을 의미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후보는 서민 대통령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 유세를 마무리했다.

26일 저녁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집중유세에 많은 시민이 몰려 있다.[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