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민체전은 18개 시·군의 선수 및 임원 2만여 명과 27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딱은 실력으로 "뻗어라! 경남의 힘, 펼쳐라! 김해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제전에 걸맞게 뜨거운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대회 기간 중에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교통, 안전, 환경정비 등 주요 분야을 철저히 점검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53만 시민들과 더불어 공무원, 시 체육회, 읍·면·동주민센터, 경찰서 및 소방서,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교통봉사단체 등 모두 힘을 합쳐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도민체전 시설물 정비에 심혈을 기울여 삼계야구장 정비공사 등 33건의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도민체전의 대대적인 시민홍보를 위해 홍보탑, 대회 및 개막식 홍보현수막, 차량부착용 홍보깃발 등 10여 종의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에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8일부터 5월1일 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도민의 화합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