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산림을 경제,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는 올해 1차로 4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월부터 6월까지 김해시민들이 즐겨 찾는 삼계근린공원과 분산성공원의 347ha면적에 대해 숲 가꾸기를 우선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등산을 즐기고 산림에서 휴양하는 김해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이 건전한 산림환경으로 변하는 것은 물론 산물이용을 통한 산림경영 향상 및 산림 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