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다문화가정대상' 후보자 공모

2017-04-26 11:5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다음달 17일까지 '제9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추천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꾸준히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열린사회 구현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됐다.
특히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개인과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SBS가 후원하는 이 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의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최종 수상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 및 실사를 거쳐 부문별로 선정된다.

대상(1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행복가정성.희망가정상 부문의 본상 수상자 2명에게는 800만원이, 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행복도움상 수상자 2명 및 2개 단체에는 300만~500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대상 및 본상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도 별도의 부상으로 기프트상품권 50만~100만원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나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