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올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느껴라! 즐겨라! 넘버원 매운맛’을 주제로 다시 한 번 청양의 뜨거운 여름을 달군다.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민간이양 4번째 해를 맞아 전 국민의 관심 속에 참신한 슬로건을 공모 ‘느껴라! 즐겨라! 넘버원 매운맛’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축제의 기본계획, 축제사무국 구성 운영, 고추 및 구기자 판매방법, 기타 안건 등을 협의 승인했다.
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 자리에서 “그 동안 17회를 거쳐 오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더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