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에 완공된 기보 본점 대강당은 350석 규모로, 그동안 오케스트라·합창·국악 등 내부행사만 진행해왔다. 최근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직원가족과 지역주민 모두에 무료 개방하게 됐다.
기보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달 1~2회 연극·영화·음악 등의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17일 영화 '재심'과 31일 BNK부산은행 실내악단 공연이 예정돼 있다. 체르니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산시향 등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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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비' 공연 현장 [사진= 기술보증기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