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판 젊은피', 류혜영-심은경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류혜영(왼쪽), 심은경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7.4.18 scape@yna.co.kr/2017-04-18 16:56:12/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심은경, 류혜영이 선거에 대해 정의 내렸다.
4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류혜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심은경은 자신이 생각하는 선거에 대해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고 아니면 손님이라고 하셨다. 선거라는 건 이 말과 같은 뜻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류혜영은 “영화를 찍으면서 유권자의 권리와 선거의 중요성을 많이 깨닫게 됐다. 유권자이자 이 나라의 국민, 주인으로서 선거는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