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사장 경찰 조사 소식에도 코리아나호텔은 여느 때와 별 차이 없었지만 긴장감은 감돌았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서울 수서경찰서가 처가 쪽으로부터 아내를 학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방용훈(65) 코리아나호텔 사장을 이달 초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가운데 25일 오후 7시쯤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 사옥을 본보가 촬영했다.
방용훈 사장 경찰 조사 소식이 알려진 후에도 코리아나호텔은 여느 때와 다름 없는 모습이었지만 긴장감은 감돌았다.
기자가 코리아나호텔 관계자에게 방용훈 사장 경찰 조사에 대해 묻자 “모르는 일이다”라며 답변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