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대우조선해양 제4-2회, 제5-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에서 'CC'로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등급 감시(Watchlist)에서 하향검토 대상 등록은 해제했다. 한신평은 "대규모 채무조정으로 4-2, 5-2회차를 포함한 회사채의 원리금 손상이 예상된다"며 "경영 전반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무담보채권의 출자전환과 산업은행·수출입은행의 신규 금융지원 등 자율적 구조조정의 진행 과정이 주요 모니터링 대상"이라고 덧붙였다.관련기사SBI저축은행, 한신평 신용등급 'A·안정적' 유지신한라이프, 17년 연속 한신평 보험금지급능력 'AAA' 등급 획득 #한신평 #한신평 #한신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