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1분기 영업익 440억원...전년比 37.1% ↑

2017-04-25 18:23
  • 글자크기 설정

[사진=GS SHOP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GS홈쇼핑은 25일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했다고 밝혔다.

GS홈쇼핑은 영업이익에 일회성 부가세 환급금 109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8월 유통업체가 지급하는 적립포인트는 부가가치세를 과세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같은 기간 GS홈쇼핑의 취급액은 1조19억원으로 10% 신장했으나 매출액은 1.4% 줄어든 2704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무형상품(렌탈, 여행) 판매가 증가하면서 취급액은 늘었으나, 완전매입 상품 비중이 줄어들면서 매출액은 감소했다고 전했다. 채널별 취급액은 TV쇼핑이 4996억원, 모바일쇼핑이 3580억원을 기록해 각각 7.6%, 17.2%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