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러시아 사할린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2017-04-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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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둘째)과 이태준 코르사코프시 한인회장(오른쪽 셋째)이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청호나이스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모임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러시아 사할린을 방문해 '코르사코프 제4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르사코프 한인회에는 후원금과 함께 청호나이스 화장품 세트를 지원했다.
이석호 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한국어를 배우고자 노력하는 사할린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돼 장차 이 학생들이 한국과 러시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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