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섭 청장, 김흥주 총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인천을 넘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중구 도시 디자인 발전을 위하여 확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중구는 그동안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 조성을 통하여 특색 있는 도시 디자인 창조에 앞장서 왔으며, 인천가톨릭대학교는 90여개의 기관 및 단체와 협력관계를 통해 디자인 거리 등 공공예술분야, 옥외광고물 및 조형물 분야 등 20여개의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관·학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양 기관의 협력체계 확립에 따라 중구 도시디자인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