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와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교민들에게 전문 자산관리 노하우 및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거주성에 따른 절세 방법, 부동산 관련 투자정보 및 구체적 투자전략 등이 핵심이었다.
세미나에는 120여명의 현지 거주 상공인, 주재원 및 교민들이 참석했다.
김성엽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KEB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전문서비스를 국내·외 구분 없이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자산관리 명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현지 교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