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프랑스 북부 소도시 에냉보몽의 한 투표소 앞에 유력 대선 주자 마린 르펜 국민전선 대표(오른쪽)의 포스터가 걸려 있다. 이번 투표는 전국 6만 7000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높은 실업률과 유럽연합(EU) 탈퇴, 이민자 수용 문제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투표를 사흘 앞둔 지난 20일 총격 테러가 발생해 투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연합/EPA]
캐나다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이 22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투표소 앞에 줄을 서고 있다. 이번 대선은 높은 실업률과 유럽연합(EU) 탈퇴, 이민자 수용 문제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실시되며 후보별 예상 득표율은 이날 오후 8시 투표 마감 직후 공표될 전망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1차 투표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5월 7일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연합/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