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영국계 은행 바클레이스를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을 최근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40억원대의 이메일 사기 피해를 당한 LG화학이 지난 2월9일 바클레이스를 상대로 냈던 손해배상소송을 취하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LG화학과 바클레이스 간에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LG화학이 이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사건의 지난해 3월 LG화학이 이메일 사기를 당해 물품대금을 엉뚱한 계좌로 송금하게 되면서 불거진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관련기사LG화학, 캐나다 미용필러 시장 진출…국내 최초LG화학·여수광양항만공사, '꿈꾸라, 희망 스마일' 치과 치료 지원 #바클레이스 #사기 #소송 #취하 #은행 #이메일 #LG화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