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게다가 미세먼지 또한 농도가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가기에 좋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4∼11도, 낮 최고 18∼24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은 9~21도, 강릉은 11~22도, 대전 7~23도, 광주는 9~24도, 부산은 11~19도, 제주는 9~18도를 보이겠다.
다만 낮부터는 강원 영동에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또 새벽부터 아침사이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