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식재산센터, IP 창조존 창작교실 교육생모집

2017-04-21 16:41
  • 글자크기 설정

5월11일까지 선착순 20명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017년 신규 사업으로 'IP 디딤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2017년 IP창조존 창작교실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울산지역 내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센터의 계획이다.

이번 1기 교육과정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울산상의 내 IP창조존에서 3주간 진행된다. 특허의 기본개념부터 저작권이해, 발명아이디어창출, 3D 프린터 활용 등 아이디어 발명 및 창업(사업화)에 필요한 내용으로 총 33시간 교육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은 물론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특허연구실 교육을 통해 실제로 아이디어를 권리화(특허 등의 출원)할 수 있는 지원까지 가능하다.

울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많은 아이디어들이 관련 정보의 부재로 사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개념에서 그치지 않고 발명과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IP창조존(Zone) 창작교실은 선착순 20명까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5월 11일까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