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울산지역 내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센터의 계획이다.
이번 1기 교육과정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울산상의 내 IP창조존에서 3주간 진행된다. 특허의 기본개념부터 저작권이해, 발명아이디어창출, 3D 프린터 활용 등 아이디어 발명 및 창업(사업화)에 필요한 내용으로 총 33시간 교육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은 물론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특허연구실 교육을 통해 실제로 아이디어를 권리화(특허 등의 출원)할 수 있는 지원까지 가능하다.
IP창조존(Zone) 창작교실은 선착순 20명까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5월 1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