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10년차' 아이유 "여전히 어색해…저를 알아주는 스탭들이 생겼다는 게 차이"

2017-04-21 16:38
  • 글자크기 설정

가수 아이유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아이유(IU) 네 번째 정규앨범 'Palette(팔레트)'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기자간담회 시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올해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소감을 솔직하게 말했다.

아이유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4집 ‘팔레트’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횟수로 10년차가 됐지만 아직도 어색한 건 여전히 어색하다. 능숙해진 부분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와 차이점이 있다면, 저에 대해 알아주는 스탭들이 생겼다는 것과 그러면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또 음악 방송에 오랜만에 나가는데 예전처럼 기운 넘치고 밝은 신인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 네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팔레트’는 감각적이고 포근한 신스팝 사운드로 스물다섯 아이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트랙이다. 아이유의 프로듀싱과 더불어 랩 메이킹 및 피처링에 빅뱅 지드래곤이 참여, 음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아이유 정규 4집 ‘팔레트’는 21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이날 음감회를 시작으로 23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