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이유의 청아한 음색에 유인나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현대차 i30 '달라송'이 10년 만에 다시 세상에 공개됐다.
현대차는 21일 아이유와 유인나가 출연하는 새로운 i30 영상광고인 i30의 배경음악으로 '달라송'을 공개했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 아이유와 유인나가 이번에 듀엣으로 부르는 ‘달라송’은 2007년 여성 보컬그룹 빅마마에 의해 처음 세상에 나왔다. “달라~ 달라~ 난 달라~”의 쉬운 가사와 멜로디에 빅마마의 소울 넘치는 가창력이 더해져 달라송의 공개와 함께 당시 빅히트를 쳤다. 2008년 박기영-호란이 빅마마의 바톤을 이어받아 새로운 달라송을 선보였고, 당시에도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달라송 가사는 현대자동차 i30의 브랜드 가치가 담긴것이 특징이다. i30의 가사 '내가 찾아내고 발견하는 나만의 세상', '내가 타는 차도 남과 달라 특별하잖아'와 같은 가사를 통해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스타일, 특별함과 개성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차가 i30임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