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29일까지 열흘간 국제선 20개 노선과 국내선 제주 출·도착 5개노선에 대해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선의 경우, 20일부터 5월31일에 출발하는 제주~김포·광주·여수·청주·대구 등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편도총액 최저운임 주중 2만3000원, 주말 2만5000원부터 한정 판매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내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본 노선 왕복항공권(10명) △스타얼라이언스 모형 비행기(10명) △여행용 보조배터리(50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1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함께 실시한다.
한편, 1997년 5월 결성된 스타얼라이언스는 세계 각 대륙 28개 항공사를 회원사로 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사 동맹체로 다음달 14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 3월 1일 15번째 스타얼라이언스 정식 회원사로 가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