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구글’의 스마트 앱 등을 활용한 학교 업무 개선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google을 활용한 연수지명부 등 스마트 팁과 앱 활용 연수’를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일(목) 본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특히,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연수지명대장을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언제 어디에서든 연수지명번호를 받아 연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명희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가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학생이 최우선이 되는 학교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교육청은 이후에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교 업무경감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