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이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또래상담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솔리언또래상담은 청소년이 뽑은 고민상담 대상 1순위가 ‘또래친구’라는 점을 적극 활용, 일정기간 상담훈련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조력하는 상담활동으로, 교사나 부모가 알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다양한 문제들을 서로 도우면서 해결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또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의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