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이 2017 군포철쭉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임공연 페스티벌 ‘광대승천’을 운영한다.
‘광대승천’은 평생학습원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로 9회째 운영중인 가족극 축제 ‘상상릴레이페스티벌’의 프로그램으로서, 올해에는 축제 관람객들을 위해 2017 군포철쭉축제 현장으로 무대를 옮겨 열린다.
올해 광대승천에서는 단디, 이경식, 고재경, 크로키키브라더스, 팀클라운 등 총 8팀이 출연해 코메디서커스, 마임매직, 스트리트저글링, 비눗방울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각 팀마다 다른 개성으로 표현되는 공연들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적 운영과 시민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국내 최고의 마임이스트를 초대했다”며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즐거운 마임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