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토론’홍준표“640만 달러 안 받았으면 노무현 왜 자살했겠냐?”문재인,표정 굳어져

2017-04-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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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 준비하는 홍준표 (서울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토론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선 토론은 사상 첫 스탠딩 토론으로 진행됐다. 2017.4.19 photo@yna.co.kr/2017-04-19 22:22:3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KBS 대선토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이 날 KBS 대선토론에서 홍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640만 달러를 받지 않았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왜 자살했겠냐?”고 말했다.

이에 문재인 후보 표정이 굳어졌다. 홍준표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사드 배치 당론 바꾸려면 박지원 내보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KBS 대선토론은 19일 오후 10시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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